서울지역아동센터, 올 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서울지역아동센터, 올 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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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에너지빈곤층 위해 1억원 기부

서울 소재의 서울지역아동센터가 올 여름은 좀 시원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는 에너지빈곤층의 복지를 위해 1억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에 지원된다.

서울에 소재하는 431개 서울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가장 시급한 에너지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2018년 2월 20~28일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에너지고효율 냉방기 지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이용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기부된 내역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으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이는 에너지취햑계층에 에너지복지기금으로 사용된다.

폭염으로 인해 공부와 생활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공부방에 냉방기 지원을 통해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냉방기 지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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