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감정도 소중해 '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

엄마의 감정도 소중해 '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4.05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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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시작은 엄마 자신부터 사랑하기

육아에 대한 고민은 모든 엄마들의 공통된 관심사이다.

내 아이를 똑똑하고 자존감 높게 키우기 위해 엄마들은 이렇게 노력하지만 엄마는 스스로 어떻게 돌보고 있는가?

각종 육아서와 인터넷 정보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아이를 위한 노력만큼 엄마들은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루종일 보채는 아이와 씨름하고 진이 다 빠져도 엄마는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며 참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화가 터지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럼 엄마는 더없이 미안해진다.

책 '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은 이런 엄마들의 감정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저자는 엄마는 당연히 힘들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만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에서 집 안과 밖, 일들로 지친다.

육아의 기본은 엄마 자신부터 사랑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엄마가 되었다면 양육에 대한 고민 만큼이나 자신의 감정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정을 공부하면 감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감정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진다.

하루 10분만이라도 감정을 공부하고 연습하면 엄마도 아이도 변화할 수 있다.

'하루 10분 엄마 감정 수업'는 위닝북스에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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