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 발표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30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개교 확대 실시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참가할 초등학교 34개교가 발표됐다.

지난해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것애 비해 대폭 확대되어 시행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비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된다.

또한 올해는 재난취약계층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특수학교 1개교(세종누리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했다.

또한 지난해 참여한 22명의 민간전문가들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33명의 안전 강사들이 참여하며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게임으로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또한 그간 교육 과정과 결과를 통해 시나리오로 정리, 참여하지 않는 학교에도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