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인, 데뷔 초 즐겨 입던 패션템 진짜 ‘남자수영복’ 고백!

‘라디오스타’ 정인, 데뷔 초 즐겨 입던 패션템 진짜 ‘남자수영복’ 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3.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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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인, 엄마와 가수 사이.. 출산 후 고민에 빠졌다?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정인이 데뷔 초 즐겨 입던 패션템이 진짜 ‘남자 수영복’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 전 삭발까지 하는 등 이른바 업계에 긍정적인 의미로 ‘또라이’로 불리었던 정인은 자신이 수영선수 출신임을 밝히며 즉석 수영 자세를 재연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정인은 ‘엄마’의 모습과 ‘가수’의 이미지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도 특별한 딸 사랑을 인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인의 강렬한 패션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모두를 웃게 했다. 데뷔 초 사진이 등장하자 정인은 “슬리퍼를 신고 다니고.. 즐겨 입던 게 남자 수영복이다. 편해가지고..”라며 실제 남자 수영복을 착용하고 다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더해 옆에 앉아 있던 후배 제아는 당시 긍정적인 의미로 ‘또라이가 나타났다’고 할 정도였다며 정인이 데뷔 전 삭발을 하는 등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을 정도로 범상치 않은 행동들을 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특히 정인은 자신이 과거 수영선수였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공개된 사진처럼 즉석에서 평영 등 다양한 수영 자세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수영선수 출신 정인의 남다른 패션철학과 진지한 물 밖 수영 자세,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잊게 만드는 멋진 노래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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