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첫 번째 티저 공개

나얼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첫 번째 티저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3.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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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출신의 빌 챔플린, 타워 오브 파워의 빌 처치빌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 참여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나얼은 지난 22일 오후 6시에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적한 밤거리 풍경에 트럼펫 소리가 어우러져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나얼이 거리를 뛰어가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나얼의 뮤직비디오 출연 여부도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그룹 시카고(Chicago) 출신의 빌 챔플린(Bill Champlin)과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의 빌 처치빌(Bill Churchville)이 세션으로 참여하였으며, 마스터링에는 마돈나, 빌리 조엘, 노라 존스와 작업한 미국 스털링 사운드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테드 젠슨(Ted Jensen)이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나얼은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로서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나얼의 라이브는 콘서트가 아니면 좀처럼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콘서트는 더욱 특별하게 인식되고 있다.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봄 2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화음과 가창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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