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성공신화를 그렸다 '23번가의 기적'

셀트리온의 성공신화를 그렸다 '23번가의 기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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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 9%를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로 지원 기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으로 셀트리온이 꼽혔다.

이에 창업 16년만에 잘나가는 회사를 만들수 있었던 셀트리온의 성장과 주주, 회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선보여 화제에 오르고 있다.

책 '23번가의 기적'은 책의 인세 9%를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로 지원, 기부된다.

셀트리온은 기업 순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지만 전문의약품 생산 회사이기 때문에 광고가 불가능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다. 또한 내수보다는 수출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는 다른 기업에 비해 낮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인데 난치성 질환과 암 치료에 효능이 뛰어난 의약품으로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효능은 같고 비용은 30%가량 저렴해 재정 부담을 줄이려는 각국 정부의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그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짜릿한 성공스토리와 청년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트렌드 변화를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벤처기업인들과 창업을 꿈꾸는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만화까지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 '23번가의 기적'에 독자들은 기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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