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하는 방식이 모두 같을 순 없다 '일주일 그리고 하루'
애도하는 방식이 모두 같을 순 없다 '일주일 그리고 하루'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21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들을 떠나보낸 부모... 상실을 애도하는 그들만의 유쾌한 방식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방식이 다 같을 수는 없다.

영화 '일주일 그리고 하루'는 상실을 애도하는 그들만의 유쾌하고도 멋진 방식을 담아냈다.

20대의 아들이 죽은 주인공 '이얄'과 아내'시바'는 일주일 동안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슬픈 주제와는 다르게 코미디 방식을 택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남은 이들의 아픔, 슬픔과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 그리고 계속 살아가기 위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많은 모순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유머가 생기기도 한다.

애도라는 것이 슬픔만을 담고 있지는 않으며 결국 극복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영화는 잔잔하고도 일상적인 것들로 설명한다.

'일주일 그리고 하루'는 4월 5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