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첼 미초' 해외시장 돌풍 일으켜

'쁘띠첼 미초' 해외시장 돌풍 일으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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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새 300% 이상 성장, 2백억원을 돌파!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글로벌 매출이 최근 3년새 300% 이상 성장, 2백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쁘띠첼 미초'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로는 '건강한 음료'라는 제품의 장점과 다양한 맛으로 즐길수 있다는 점과 미용과 다이어트 목적으로 음용식초를 마신다는 이들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015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 제품은 7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고 이어 지난해는 3배 이상 성장, 230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이 주요 고객들로 건강, 미용, 맛, 간편성 등을 강조, 여성들의 몸에 좋은 석류맛 제품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식초 종주국인 일본에서는 글로벌 전체 매출의 82%에 달하며 800억원대 일본 음용식초 시장의 점유율도 20% 이상 차지, 2위를 기록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를 글로벌 대표 ‘K-뷰티 음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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