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강영민, 여섯 번째 개인전 ‘Love is Terror’ 개최
하트캐릭터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강영민의 여섯 번째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 강영민은 사랑을 죽음, 폭력의 다른 이름이라고 말한다. 이는 사랑이 아름다운 것, 또는 만남과 이별이라는 단순한 관계로 환원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거대하다는 것을 직시한 작가의 내면적 충돌의 표현이다. 작가는 의인화 된 하트를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배치함으로써 단순하고 직관적인 팝아트의 이면을 모호하게 그려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당인동, 상수동 일대의 골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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