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힘입어 원작 소설 역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에 힘입어 원작 소설 역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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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인기에 영화 관심 급증+영화에 힘입어 원작 소설 인기

올 3월에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원작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의 개봉이 큰 화제를 모았고 이번에는 반대로 영화의 인기에 원작 소설의 인기가 역주행 되고 있는 상황.

이미 원작은 일본에서는 큰 인기와 관심을 받으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도 그럴 것이 일본의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중에서도 따뜻한 감성과 날카로운 추리가 공존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2017년 가을 전세계 누적 판매 부수 800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10년간 가장 사랑 받은 소설로 명성이 자자했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영화가 국내 확정 되면서 소설의 기본 판매량에서 400만부가 더해지는 판매고를 달성한바 있다.

이에 원작을 보지 않고 영화만 관람한 관객들이 원작을 구매해 읽으며 영화에서의 감동을 두배로 느끼기 위해 소설을 구매하며 그 인기가 더 해지고 있는 것이다.

3인조 도둑이 나미야 잡화점에 숨더들어 과거로 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1위의 베스트셀러의 원작의 감성 드라마로 지금도 극장에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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