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다면... ‘인투 더 나잇’

슬럼프에 빠진 적이 있다면... ‘인투 더 나잇’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14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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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숨어보고 싶었던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
3월 29일 개봉 확정!

오는 29일 개봉이 확정된 영화 ‘인투 더 나잇’은 인생의 마지막 밴드를 꿈꾸는 뮤지션과 나를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베이시스트, 인생 모든 것이 지치고 힘든 보컬 유망주의 아름다운 도전과 갈등을 이야기하는 청년들의 자화상을 담았다.

주인공 ‘더 모노톤즈’의 차승우는 “인생 마지막 밴드를 꿈꾸다”라는 멘트로 젊은이들의 치열한 도전을 이야기 한다. 또한 “그 사람의 몸짓만 봐도 알 수 있는 거죠, 나와 비슷한 온도의 사람이다”라는 자신만만한 멘트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냥 하기 힘들어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라는 예고편에 나오는 대사도 치열한 인생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공감을 충분히 살 수 있다.

특히 연습실에서의 갈등 장면은 다큐멘터리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들의 이야기라는 카피문구로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인투 더 나잇’은 뜨거운 공감과 새로운 위로를 선사할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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