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예외일 수 없는 그곳 '지하주차장', 일상공포 제대로 실현!

일상의 공간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 '지하주차장'이 '날 보러와요'로 이미 스릴러 퀸으로 등극한 여배우 강예원을 캐스팅 확정 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의 필사적인 탈주를 그린 이번 영화는 지난 2월 24일 여의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자신에게 닥칠 위험을 상상하지 못한 채 딸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는 영우는 이후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본 강예원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손에 놓을 수 없을 만큼 깊은 몰입감에 빠졌다"며 "여자라면 한번쯤 공포감을 느꼈던 공간이 지하주차장이다"고 전하며 일상적인 것들이 공포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더욱 무서운 공포라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상승시켰다.

배우 강예원은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영화 '해운대', '하모니', '퀵', '날 보러와요'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영화 '날 보러와요'는 '지하주차장'과 같은 일상에서의 공포를 구현해 내 많은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