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 삼성전자”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 삼성전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13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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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이 다가오면서 구직자들의 입사 선호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삼성전자'가 굳건히 1위를 지켰다고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전했다.

구직자 1092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는 31.3%(복수응답)로 1위, 2위는 한국전력공사(20.4%), 3위 현대자동차(19.1%)로 현대자동차는 작년 2위에 비해 한단계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LG전자(14.6%), 포스코(13.6%), 한국가스공사(11.6%), 기아자동차(11.3%), SK이노베이션 (11.1%), SK하이닉스(10.7%), CJ제일제당(10.3%)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들 기업에 들어가고 싶은 이유는 1위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62.4%, 복수응답)', 2위 '높은 연봉(55.1%)', 3위 '회사비전(33.3%)', 4위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가능(31%)', 5위 '대회평판 등 기업 이미지(23.6%)'에 이어 '업계 기술력 및 전문성 보장(21.1%), '정년보장(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건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같은 결과로 1위 '학력(2102%)', '인턴 등 실무경험(20.8%)', '인재상 부합(17.6%);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출신학교(9%)', '인맥(8.7%)', '외국어 능력(7.3%)', '전공(6.8%)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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