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자이언티·십센치, ‘2018 봄바람콘서트’로 만났다! 감성 공연 ‘기대’

선우정아·자이언티·십센치, ‘2018 봄바람콘서트’로 만났다! 감성 공연 ‘기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3.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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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봄바람콘서트’ 선우정아·자이언티·십센치 봄 감성 전한다
사진 :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사진 :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가수 선우정아와 자이언티, 십센치(10cm)가 오는 4월과 5월 서울과 광주, 창원에서 펼쳐지는 ‘2018 봄바람콘서트’에 참여한다.

‘2018 봄바람콘서트’는 따뜻하고 싱그러운 계절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발라드, R&B 장르로 꾸며지며 따스한 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MBC '복면가왕'에서 5연속 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선우정아와 국내 R&B 강자 자이언티, 십센치가 참여해 ‘선우정아·십센치’, ‘선우정아·자이언티’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신선함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6년 1집 앨범 ‘Masstige’로 데뷔한 선우정아는 YG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투애니원의 ‘아파’, GD&TOP의 ‘Oh Yeah’, 이하이 ‘짝사랑’ 등을 작곡한 바 있으며 재즈보컬, 작곡가, 프로듀서로 음악적 입지를 다졌다. Pop, Jazz, Rock, Avant-Garde 등 온갖 장르를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 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지고 있는 선우정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레드마우스’로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선우정아와 함께 출연하는 십센치와 자이언티 또한 믿고 듣는 ‘음원 강자’들이다.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쓰담쓰담’, ‘봄이 좋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한국 인디 음악계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십센치는 한국 버스킹 1세대로서 많은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각종 페스티벌에서 섭외 1순위로 이름을 올리는 십센치는 5월 22일 광주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과 창원 공연에서 무대를 갖는 자이언티는 독특한 매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양화대교', 'No make up', 'Complex'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티는 지난 1월 미국 빌보드에서 새 앨범 ‘OO’로 집중 조명 받은 바 있다.
 
주최사인 아이에스컨텐츠플레이 측은 “4월 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선우정아와 자이언티가 참여하는 ‘2018 봄바람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힐링을 받으며 돌아갈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 오는 5월 펼쳐지는 광주와 창원 공연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봄바람콘서트’ 서울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단체 예매는 와이투이엔티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5월 22일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우정아와 십센치가, 26일에는 창원 KBS홀에서 선우정아와 자이언티의 추가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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