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 부산서 목소리로 만난다

배우 남궁민, 부산서 목소리로 만난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5.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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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배우 남궁민, 부산서 목소리로 만난다.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배우 남궁민이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남궁민은 데이비드 라샤펠 특별전 전시장 내 섹션별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들을 특유의 부드럽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설명해 관람객의 작품 이해도를 돕는다. 오디오 가이드란 전시회장에서 동선별로 주요 작품들이나 작가의 의도를 설명해주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에서 부드럽고 다정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남궁민은 이번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관객을 만나 함께 예술을 이야기 하고 데이비드 라샤펠 작품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

특히, 평소 작가 데이비드 라샤펠을 좋아하고 그의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남궁민이 직접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특별전 부산 최요한 감독’에게 오디오 내레이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남궁민은 ‘사전에 오디오 내레이션 대본을 전해 받고 각각의 작품 속에 담긴 내면의 의미를 더 깊이 알게 돼 전시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한작품 한작품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또한 ‘이렇게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특별전 부산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목소리를 통해 많은 관객분들과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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