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은유, 백지영과 다른 느낌의 댄스곡 ‘GOOD BOY’로 데뷔

신인가수 은유, 백지영과 다른 느낌의 댄스곡 ‘GOOD BOY’로 데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5.2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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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은유, 백지영과 다른 느낌의 댄스곡 ‘GOOD BOY’로 데뷔

섹시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정은별은 3년 전 가수 데뷔를 앞두고 SBS 창사특집극 ‘초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하지만 정은별은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는 25일 ‘은유’라는 이름으로 K-POP에 도전한다.

은유의 소속사 뮤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가수 데뷔를 준비한 만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아련한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와 밝고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을 한 번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GOOD BOY’는 공교롭게도 백지영의 ‘GOOD BOY’와 제목은 똑같지만 다른 느낌의 노래”라고 전했다.

은유의 ‘GOOD BOY’는 도시의 차가운 여자가 이별 후 자신을 항상 배려해준 옛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내용의 댄스곡이며, 같은 날 발표하는 ‘내가 어떻게 살아…’는 사랑하지만 남자친구를 보낼 수밖에 없는 메시지를 담은 애절한 발라드다.

어린 시절부터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꿔왔던 은유는 2010년 드라마 ‘초혼’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해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 후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과 함께 한 ‘가시나무새’에서는 깜찍한 악녀역할을 소화했고, 소녀시대의 써니와 샤이니 태민과 함께 어린이 영화 ‘코알라 키드’ 더빙 작업을 하기도 했다. 헤어스타일, 화장법, 코디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팔색조라는 칭을 받은 연기자 정은별이 가수 은유로 어떻게 K-POP에서 자리 잡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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