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빌딩주 장미희의 취미는 카레이싱? 카레이서 변신, 이색 스틸컷 공개!

‘같이 살래요’ 빌딩주 장미희의 취미는 카레이싱? 카레이서 변신, 이색 스틸컷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3.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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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첫사랑처럼 거침없는 60대의 로맨스 그린다!
사진제공 : 지앤지프로덕션
사진제공 : 지앤지프로덕션

‘같이 살래요’가 카레이싱을 즐기는 장미희의 이색 스틸컷을 공개했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제작 지앤지프로덕션)가 공개한 장미희의 첫 스틸컷에는 카레이싱을 즐기는 색다른 모습이 담겨 장미희가 연기할 콧대 높은 빌딩주 이미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흑기사’에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배우 장미희는 손대는 사업마다 돈을 부르는 미다스의 손을 가진 빌딩주 이미연으로 분한다. 타고난 감각과 기질로 승승장구하며 부유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인물로, 카레이싱 역시 그녀의 특별한 취미 중 하나라고.
 
공개된 사진 속 레이싱 슈트와 각종 장비를 착용한 채 레이싱카의 핸들을 잡고 있는 미연의 눈빛에는 타고난 사업가다운 승부사 기질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여기에 경기를 즐긴 후 트랙으로 걸어 나오며 짓는 환한 미소는 거침없고 당당한 미연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미연의 당당함은 36년 전 헤어졌던 다시 만난 첫사랑 박효섭(유동근)에게도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자식들이 전부였던 효섭 앞에 나타난 미연은 20대 때와 똑같이 당당하고 콧대 높게 효섭의 마음을 휘젓는다.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한 이들은 과연 어떤 로맨스를 선보일까.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30대 자식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3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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