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인탑스-KBS,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인탑스-KBS,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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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통해 소외된 아이들과 사랑을 나눠요”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왼쪽부터)인탑스㈜ 윤규한 부사장, KBS라디오센터 이경우 센터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2월 23일(금) ‘2018 희망충전 대한민국'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왼쪽부터)인탑스㈜ 윤규한 부사장, KBS라디오센터 이경우 센터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2월 23일(금) ‘2018 희망충전 대한민국' 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월 23일(금) 인탑스, 한국방송(KBS) 라디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충전 대한민국` 캠페인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윤규한 인탑스(주) 부사장, 이경우 KBS 라디오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갖고 국내 취약 아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은 인탑스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KBS1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은 2013년부터 매주 KBS 라디오에 취약계층 아동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이며, 모금된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에게 전달된다. 인탑스 후원금도 이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후원에 사용된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인탑스평산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라디오를 통해 소개되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올해도 인탑스에서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인탑스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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