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영철, 나몰라패밀리, 전현무, 슈퍼주니어, 컬링과 셀럽의 콜라보 : “해설도 재치 만점!” '라이트 업 카 컬링' 오늘(23일) 전현무+은혁 '킵 더 라인' 출격!

송은이, 김영철, 나몰라패밀리, 전현무, 슈퍼주니어, 컬링과 셀럽의 콜라보 : “해설도 재치 만점!” '라이트 업 카 컬링' 오늘(23일) 전현무+은혁 '킵 더 라인' 출격!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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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대세 입담꾼들과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동계스포츠 컬링이 콜라보를 이뤄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공식 파트너 현대자동차의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 개그맨 송은이, 김영철, 양세형, 나몰라패밀리, 방송인 전현무, 하하, 그리고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은혁까지, 중계복을 갖춰입고 해설자로 나선 모습이 화제다.

'라이트 업 카 컬링'은 동계스포츠 '컬링'의 경기 운영방식을 빌어, 4차선 도로 위 횡단보도 정지라인 근처에 그려진 표적판 위에 가장 가까이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는 캠페인이다. '라이트 업 카 컬링'에 참여한 고객들은 게임 형식의 캠페인 플랫폼을 통해 채팅을 하며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으며, 표적판에 가장 근접하게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데 사용할 예정.

‘라이트 업 카 컬링’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재미있는 중계를 위해 나선 해설자들 때문이다. 방송인 전현무, 하하, 개그맨 송은이, 김영철, 양세형, 박지선, 문세윤, 나몰라패밀리, 유민상, 김민경, 여기에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은혁까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과 재치를 담당하며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셀럽들이 중계에서도 웃음 폭탄을 터뜨리고 있는 것. 중계복까지 갖춰 입고 등장, 친절한 해설과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이고 정지라인 지키기, 일명 '킵더라인'이라는 공익적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어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파죽지세 승전보와 이들의 케미 돋는 경기 운영 방식이 화제를 모은 것도 '카 컬링' 인기에 불을 지폈다. 인터넷상에는 '의성 컬링 소녀들'의 경기를 패러디한 영상과 움짤 등이 퍼지고 있으며, 국가대표 김영미 선수가 경기 때마다 외치는 “영미”는 '마법의 주문 영미'라는 이름으로 대형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컬링을 도로 위로 옮겨놓은 '라이트 업 카 컬링' 역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게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7일 3만여 명의 참여자로 시작했는데, 지난 17일에는 13만여명이 넘게 참여, 그 수가 4배 이상이 증가한 것.

오늘(23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일본에 맞서 컬링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 전인 저녁 6시부터 2시간여동안 진행되는 '카 컬링'의 해설자로는 전현무와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출격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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