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현석, “전생에 웬수들” 최산들 역으로 관심 집중

배우 박현석, “전생에 웬수들” 최산들 역으로 관심 집중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2.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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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평일 19:15 방송)”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자보다 더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는 타로텔로 최산들 역을 맡은 배우 박현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낯선 얼굴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매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어떤 이력을 갖고 있는 배우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크다.

배우 박현석은 1986년생으로 30대 중반을 향해 가지만 20대에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안양예고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 받았지만 눈에 띄는 작품을 선보이지 못하며 긴 무명의 시절을 보냈다.
 
지난 2016년 심기일전하며 KBS2 “뷰티풀마인드”에 출연한 박현석은 훈훈한 꽃미남 의사 역할을 맡으며 처음으로 대중의 눈에 띄기 시작했고, 이 드라마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지난해 “전생에 웬수들”의 최산들 역할을 맡는 데 성공했다.
 
“전생에 웬수들”에서 주조연급 배역을 맡아 탄탄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인한 박현석은 대기만성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며 차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라마는 물론 영화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늦깎이 성공에 도전하는 배우 박현석의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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