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음악영화가 아니다! '인투 더 나잇' 불완전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로큰롤이다!

이것은 음악영화가 아니다! '인투 더 나잇' 불완전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로큰롤이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21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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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밤은 더없이 로큰롤이었다!”
주저앉고 싶고 도망쳐 숨고 싶었던 우리들의 수많은 밤을 위로하다!

인생 마지막 밴드를 꿈꾸는 베테랑 뮤지션, 무엇보다 내 자신이 중요한 자유로운 영혼의 베이시스트, 모든 것이 힘들기만 한 보컬 유망주의 치열한 갈등을 담아낸 인생 드라마<인투 더 나잇>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했다.노브레인, 문샤이너스를 거쳐 새로운 밴드에 도전한 데뷔 20년 차 뮤지션 차승우가 ‘더 모노톤즈’를 결성하기까지의 폭풍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내어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인투 더 나잇>은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0회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과 각자의 일상 속에서 치열한 고민으로 고군분투 중인 우리들의 모습과 닮아있는 찰진 대사들은 모든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신선한 영화적 재미까지 선사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한 편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들의 밤은 더없이 로큰롤이었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영화의 제목과 어우러져 엉망으로 취했던 밤, 머리를 쥐어뜯으며 잠 못 들었던 우리들의 수많은 밤을 연상시키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영화 속 주제가인 ‘Into the Night’을 연주하는 장면을 덧입혀 생동감을 더한 라이브 무빙 포스터는 티저포스터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감각적인 사운드까지 더해 더욱 이목을 끈다.

주저앉고 싶고 도망쳐 숨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로할 다큐멘터리 영화 <인투 더 나잇>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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