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로 신학기 증후군 타파!’ 봄방학 시즌, 개학 전 아이들 영양보충 필수!

‘돼지고기로 신학기 증후군 타파!’ 봄방학 시즌, 개학 전 아이들 영양보충 필수!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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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동그랑땡’으로 우리아이 건강 미리미리 챙겨요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맞물려 감기, 천식,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신학기 증후군’을 겪는다.

신학기가 시작하기에 앞서 주어지는 봄방학은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다지기 좋은 시기다. 부모들은 개학 전 아이들이 겨울 방학 동안 불규칙해진 생활패턴을 바로 잡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우리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돼지고기는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육류로, 아이들의 피로를 풀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어 환절기 질환을 대비하는 데 탁월하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뒷다리는 비타민 B 함유량이 높은 부위로, 이를 활용한 영양식은 아이들 면역력과 체력 증진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특히 도드람한돈은 농장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공급되어 안정성과 신선도에 대한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보강해 줄 돼지고기 뒷다리를 활용한 영양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비타민B 제왕 돼지고기와 슈퍼콩의 만남! 이색 동그랑땡

슈퍼 푸드로 주목 받고 있는 병아리 콩은 비타민C부터 단백질과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슈퍼푸드다. 돼지고기와 병아리콩 두 가지 재료를 이용한 동그랑땡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이다.

<만드는 법>

재료: 도드람 뒷다리 다짐육 200g, 병아리 콩 두 줌, 계란 2개, 다진 양파 20g, 다진 당근 20g, 대파 10g, 식용유, 소금 2T, 후추 2T, 부침가루 한 큰술

1. 하루 저녁 불려 둔 병아리 콩을 20분 간 삶는다.

2. 삶은 콩을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 도드람 뒷다리 다짐육과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간다.

3. 도드람 뒷다리 다짐육, 병아리 콩, 준비한 채소, 계란을 모두 넣고 섞는다.

4. 소금 2T, 후추 2T, 부침가루 한 큰 술을 추가로 넣어 골고루 섞는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 큰 술씩 모양 잡아 올린다.

6.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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