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시달리는 아내를 위한 힐링 아이템, 커피머신 인기

명절증후군 시달리는 아내를 위한 힐링 아이템, 커피머신 인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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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열풍으로 집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커피문화 정착
[유라_이미지자료] 스위스 유라 커피머신 Z6
[유라_이미지자료] 스위스 유라 커피머신 Z6

차례상 준비 및 손님 맞이로 무리한 일정과 가사노동을 소화한 주부들은 긴 연휴 뒤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기 쉽다. 센스 있는 남편들은 가족들을 위해 명절 내내 바쁘게 움직인 아내에게 선물로 감사를 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보석이나 명품 백이 아닌 평소 아내가 갖고 싶어하던 고가의 커피머신기도 명절 후 선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홈카페 열풍으로 주부들의 워너비템으로 등극한 전자동 커피머신기는 집에서도 전문 바리스타의 손길로 내린 듯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전문 카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플랫화이트 등의 메뉴까지 터치 한 번으로 음용할 수 있어 인기다.

특히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가정용 커피머신은 주부들의 워너비템으로, 명절 후 아내를 위한 선물로 구매하는 남성들이 많다. 쿨 노르딕 디자인의 유려한 선을 자랑해 주방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유라 커피머신은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신기술인 P.E.P(Pulse Extraction Process)를 적용, 멀티 분사 추출 방식으로 캡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커피의 고급스러운 향과 풍미를 담아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유라(JURA)의 가정용 커피머신 Z라인은 수석 디자이너 Werner Zemp가 커피 향의 실루엣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라인으로, 그 중에서도 Z6는 블랙&실버의 조화와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의 프론트로 디자인과 내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은 카페에서만 즐기던 부드러운 벨벳 거품의 카푸치노나 카페라떼 등과 같은 베리에이션 커피도 원터치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우유와 우유 거품을 자동으로 리볼빙하며 추출할 수 있어 제품 이용의 편리함을 배가시켰다. 바리스타의 고도의 기술로만 제조될 수 있는 스페셜티 플랫화이트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라 Z6는 ‘스마트커넥터’를 탑재, 스마트폰 ‘JURA Coffee App’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커피 머신을 원격제어 할 수 있어 침대 위에서도 터치 하나만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우유와 우유 거품 온도 조절을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셋팅할 수 있으며, ‘나만의 커피 레시피’로 저장 하면 취향에 맞는 베리에이션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글지원 컬러 TFT디스플레이와 로터리 스위치의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TUV인증을 통해 청결과 위생을 보장하며, 자동 헹굼이나 디스케일링 같은 유지 보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머신 관리도 간편하다.

유라코리아 관계자는 “실제로 명절 연휴 전후 아내 선물로 커피머신에 대한 구매 문의가 많고, 보상심리처럼 남편과 함께 매장을 찾아 구매하는 주부 고객들도 많다”며, “커피 한잔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현대인들의 명절증후군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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