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 세계적인 음악가가 함께하는 올해 첫 위드콘서트 개최
하트-하트재단, 세계적인 음악가가 함께하는 올해 첫 위드콘서트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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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연주자들의 생애 최초의 리사이틀
장애 유무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

제16회 위드콘서트(WITH CONCERT)가 오는 2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의 하트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위드콘서트는 하트-하트재단의 기획콘서트로서 발달장애 연주자와 전문 음악인이 함께하며 솔로 연주, 협연, 삶을 나누는 토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달장애 연주자들에게는 성공적인 리사이틀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더불어 함께하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된 15회의 공연에는 첼리스트 송영훈, 비올리스트 김상진, 플루티스트 박지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트럼피터 성재창, 트럼보니스트 유전식, 피아니스트 조재혁, 박진우, 스페니쉬 앙상블 등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최고의 음악인들이 함께하였으며, 전체 공연 만석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금번 공연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과 세계적인 트럼펫의 거장 에릭 오비에가 함께한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은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트럼펫, 튜바, 호른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앙상블로서,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과 웅장하고도 경쾌한 수준 높은 연주로 대중들에게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으며 제주국제관악제, 잠실야구장 애국가 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에릭 오비에는 세계 최정상급 트럼펫 연주자이며 프랑스 말메종 음악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금번 공연을 위해 많은 연주일정을 조정하기까지 하며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표하기도 하였다.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조현우 지휘자의 사회, 피아니스트 김가람의 반주와 통역으로 진행되는 금번 공연에서는 하트브라스앙상블과 에릭 오비에의 솔로, 그리고 비발디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마카레나의 성모 등 전체 출연진이 함께하는 풍성하고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의 관람신청은 하트-하트재단 국내사업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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