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잊은 한·영 예술가들의 특별한 창작 무용 ‘굿모닝 에브리바디’ 3월 초연
한계 잊은 한·영 예술가들의 특별한 창작 무용 ‘굿모닝 에브리바디’ 3월 초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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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과 영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한국에서 세계 초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 이하 문예위),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과 함께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UK/Korea 2017-18)’를 기념하는 한·영 아티스트 콜라보 창작 무용 공연 ‘굿모닝 에브리바디(Good Morning Everybody)’를 3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굿모닝 에브리바디’는 ‘동양의 피나 바우쉬’로 불리는 무용가 안은미와 장애인 무용수 및 비장애인 무용수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영국 무용단 칸두코 댄스 컴퍼니(Candoco Dance Company)가 2017년 5월부터 진행한 공동 워크숍을 통해 창작한 무용 신작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굿모닝 에브리바디 공연의 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웹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만 7세 이상 초등학생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모인 티켓 수익금은 공익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평창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폐막 행사인 <페스티벌 아름다름: 아름다운 다름>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작품 외에도 마크 브루와 김보라의 무용 신작, 장애예술 사진전 ‘춤을 추는 천백만 가지 이유’, 장애예술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씽크 코리아’를 포함한 총 4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문예위는 이번 공연이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예술과 장애에 관한 혁신적 접근 방식에 대한 고민을 테마로 하고 있다며 예술 분야에 있어 한국과 영국 간 장기적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 에브리바디’의 일정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문화올림픽 블로그 및 주한영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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