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최강자, 대세 록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이 네 번째 솔로 앨범 [나는 당신에게 그저]를 2월11일 발매했다.
[나는 당신에게 그저]는 결국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내려놓는 마음으로 적은 곡으로 이른 봄날처럼 언제나 찾자와 주지만 이내 떠나고 마는 그 사람에게 보내는 마지막 연서이자 時로, 지나가는 무언가 일지라도 언제나 곁에 남아 있겠다는 쓸쓸함이 담겨있다.
배인혁은 지난 11월부터 첫 솔로 프로젝트 ‘나의 밤으로 와요’를 시작으로 매달 한 곡씩 싱글 음원을 발매하고 있다. 신곡 [나는 당신에게 그저]는 [딱 죽기 좋은 밤이네](2017.12.03 발매), [아냐](2018.01.13. 발매)에 이은 3부작의 마지막 싱글이다. 생각만큼 따뜻하지는 않지만 잊지않고 곁에 다가와 줄, 그리고 곧 떠날봄을 기다리며 적어내려간 배인혁의 노래이다.
배인혁은 자신의 브랜드 공연 ‘사적인 세계展’ 부산 단독콘서트를 3월 25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소속되어 있는 로맨틱펀치는 2월 24일을 시작으로 홍대인근 클럽투어가 개최되고
5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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