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예고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www.oracle.com/kr)은 오는 25일 서울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전사적 자원 관리(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ERP)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는 ‘JD 에드워즈 온디맨드(JD Edwards On Demand)’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최된 ‘오라클 IT 라이브 토크쇼’에 이어 ERP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찾는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한국오라클은 이날 행사에서 중견중소기업의 ERP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JD 에드워즈 온디맨드’ 서비스를 전격 소개할 예정이다.
‘JD 에드워즈 온디맨드’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최적의 오라클의 글로벌 ERP 제품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JD Edwards EnterpriseOne)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ERP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은 IT 시스템이나 인프라를 별도로 소유하거나 운영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활용해 ERP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서브스크립션 가격 모델 기반으로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화제지가 참여해 최근 도전과제와 JD 에드워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이점과 효과 등을 발표한다.
이 밖에도 한국오라클은 ERP를 ‘착한 ERP’와 ‘나쁜 ERP’로 나누고 나쁜 ERP를 공개 수배해 타파하는 사전 이벤트와 함께 세미나 후에는 최근 개봉을 앞둔 ‘맨 인 블랙 3’ 영화 관람이 준비돼 있어, 참석자들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14일에 개최된 첫번째 IT 라이브 토크쇼는 ERP와 BI(Business Intelligence) 등 기업 전산 시스템에 관한 기본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90명의 행사 참여자중 60%에 달하는 50여명이 250건의 질문 및 피드백을 문자로 보내오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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