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최고 시청률 18.5%!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 새해 첫 입수 복불복 장면!

'1박 2일' 최고 시청률 18.5%!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 새해 첫 입수 복불복 장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02.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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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에서 정준영까지, 적성 찾고 ‘멤버愛’ 과시! ‘이런 게 ‘1박 2일’이지’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1박 2일’이 2018년 새해 첫 미션과 함께 일요일 지상파 예능 시청률 왕자를 수성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1박 2일’ 코너 시청률은 전국 기준 15.4%, 수도권 기준 15.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8.5%까지 치솟았다. 이에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파워를 과시했다.

최고 시청률 18.5%를 기록한 장면은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의 2018년 첫 입수 복불복 장면. 이 날 복불복 현장에는 황금개띠해를 맞아 강아지 까불이가 게스트로 초청, 그의 간택을 받은 정준영-윤동구가 첫 번째로 복불복에서 제외됐다.
 
이후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과 함께 입수자를 정하기 위한 사다리타기가 이뤄졌다. 이에 첫 타자로 나선 김종민-차태현이 연이어 X를 확인하며 기쁨의 포효를 터트렸고 김준호-데프콘이 최후의 2인으로 남게 됐다. 과연 이들 중 2018년 황금개띠해 첫 입수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급상승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조금 늦은 새해 특집’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 날 멤버 6인은 게스트 섭외부터 목적지 이동-촬영까지 모든 것을 자급자족으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뚝섬-강남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개심사까지 동서남북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큰형 김준호부터 막내 정준영까지 각자의 적성을 살린 역할 분담이 돋보였다. ‘차감독’ 차태현은 촬영-오디오-조명을 책임지며 오늘 하루 ‘차재’가 아닌 만능인의 모습을 뽐냈고 김준호-정준영-김종민은 마당발 인맥을 앞세운 섭외력을, 윤동구는 포토그래퍼로 활약하는 등 멤버 6인의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 케미’로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멤버들 진짜 합 쩐다”, “자기들이 벌칙 만들고 귀엽”, “차태현 진짜 인맥 넓은 것 같아요”, “멤버들 합이 좋아서 자기들끼리 잘하네”, “다들 일사천리”, “예승이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 “정준영은 진짜 항상 운 대박”, “까불이 하드캐리! 귀엽다”, “사진은 인간적으로 꼼수 들켜도 인정해줘야지” 등 댓글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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