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앤, 영유아를 위한 ‘라바 키즈’ VOD 서비스 실시

투바앤, 영유아를 위한 ‘라바 키즈’ VOD 서비스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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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캐릭터인 라바를 활용한 2D 버전의 동요 애니메이션 선보여
영어 동요 40편, 한국어 동요 23편 등 총 63편의 어린이 교육용 동요 콘텐츠로 구성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자사 대표 캐릭터인 라바를 활용한 유아 교육 전문 콘텐츠 ‘라바 키즈’의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바 키즈는 전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캐릭터 ‘라바’와 함께하는 2D 버전의 동요 애니메이션으로 투바앤이 직접 제작했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귀엽고 친근하게 만든 라바에 한글, 알파벳, 숫자 놀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목시켜 영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투바앤은 키즈 콘텐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존 유튜브 채널 외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에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라바 키즈는 지난 12월에 SK Btv를 비롯해 홈초이스와 웹하드 VOD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월 31일에는 KT olleh tv에 론칭해 가정에서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라바 키즈는 편당 2분으로 영어 동요 40편, 한국어 동요 23편 등 총 63편의 어린이 교육용 동요 콘텐츠로 구성됐다.

투바앤 관계자는 “라바 키즈는 놀이하듯 즐겁게 배워야 흥미를 느끼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투바앤에서 직접 제작한 어린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라바를 2D 캐릭터로 활용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글로벌 키즈 콘텐츠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는 애니메이션 주요 시청층인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언어장벽 없이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무인도에 불시착한 레드와 옐로우의 생존기를 그린 ‘라바 시즌 4’와 전세계에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인 극장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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