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7년 보호예수해제 전년 대비 36.5% 감소”

한국예탁결제원 “2017년 보호예수해제 전년 대비 36.5% 감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1.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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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한국예탁결제원에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보호예수한 상장주식 중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어 반환된 주식이 22억4972만8천주로 전년 대비 36.5%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장별 보호예수해제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5억7951만7천주로 전년 대비 73.5% 감소하였으며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경우 16억7021만1천주로 23.0% 증가했다.

2017년 상장주식 보호예수해제량의 월별 추이를 살펴보면 12월이 3억4971만7천주(15.5%)로 가장 많았고 5월 3억292만9천주(13.5%), 1월 2억4480만1천주(10.9%) 순이다.

2017년 보호예수가 해제된 회사는 347개사로 2016년(348개사) 대비 0.3%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가 64개사로 전년(84개사) 대비 23.8% 감소했고 코스닥시장 상장회사는 283개사로 전년(264개사) 대비 7.2% 증가했다.

2017년 보호예수 해제량 상위 5개사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아이엔지생명보험 8200만주, 두산밥캣 7025만7천주, 한국자산신탁 5541만3천주, 삼성바이오로직스 4957만9천주, 대한전선 3496만6천주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장회사의 경우 나노스 1억5276만6천주, 오성엘에스티 7819만주, 해마로푸드서비스 6723만6천주, 에스에프에이반도체 5860만7천주, 넷게임즈 5106만1천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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