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가 선택한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 총출동! '웨이크필드'

아카데미가 선택한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 총출동! '웨이크필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1.16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말 실검1위 등극 및 명품 웰메이드 드라마로 화제!
잠시 일상에서 로그 아웃!

영화 <웨이크필드>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변호사 ‘하워드 웨이크필드(브라이언 크랜스톤)’가 어느 날 집 옆의 창고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실종자 신세가 된 후, 일상을 떠나 가족들을 관찰하며 창고에서 표류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나다니엘 호손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모티브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변호사 ‘하워드 웨이크필드’가 어느 날 특별한 계기로 모든 일상에서 벗어나 창고 다락방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아내 놀라움과 함께 공감과 감동을 전달한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이 선택한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연출은 <작은 아씨들> <게이샤의 추억>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각본으로 전 세계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으로 주목을 받은 로빈 스위코드가 연출까지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각색상 후보로도 지목되기도 했다. <웨이크필드>에서는 따뜻하면서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웨이크필드’의 삶을 섬세하게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페이스 오브 러브> 등 감성 짙은 작품들 속 미술 감독으로 활약하며 아카데미 최우수 미술상에 여러 차례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은 미술 감독 제닌 오프월까지 합세해 ‘웨이크필드’의 특별한 도심 표류기를 보다 실감 나게 표현해냈다. 이외에도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웰메이드 작품들의 제작진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마이너리티 리포트> <라이프> 등 여러 장르에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던 프로듀서 보니 커티스와 <노트북> <섹스 앤 더 시티> <스텝 업>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들의 감동을 배가 시켰던 음악 프로듀서 아론 지그만 등 각 분야 최고의 실력자들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트럼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목 받았던 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이 기존 작품과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명품 연기를 선사한다.

이처럼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의 참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웨이크필드>는 지난 주말 영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놓쳐선 안 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카데미가 선택한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웨이크필드>는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