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숨죽이고 기회를 노려라!
정신치료를 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을 ‘다크룸’이라는 대저택에 감금하여 살해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숨바꼭질 : 겟 아웃>이 오는 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릴 가득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신이 낸 사고 때문에 당시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친구들을 모두 잃고 자신이 음주운전을 한 탓이라며 자책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미셸은 그 슬픔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정신과 그룹치료를 받기로 결심한다. 어느 정도 회복된 미셸에게 그녀의 담당의사 레이첼은 퇴원을 해도 된다는 진단을 내리고, 퇴원과 동시에 미셸에게 화보 촬영 보조 일자리를 알선해준다. 레이첼이 건네준 명함 속 주소로 찾아간 미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다크 룸’ 이라고 적혀있는 화려한 대저택. 하지만, 저택 그 어디에도 촬영 준비의 흔적은 없었다. 이윽고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한 미셸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의문의 사람들로부터 습격을 받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감금된 후였다. 잔혹한 비밀이 숨겨진 대저택에 갇힌 미셸이 처참히 속죄의 제물로 바쳐지기 전에 탈출 할 수 있을까?
1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숨바꼭질 : 겟 아웃>은 빠른 호흡과 속도로 극의 마지막까지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미셸이 과연 대저택에서 도망쳐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 와 함께 공개된 8장의 스틸은 미셸에게 닥친 극한의 공포를 엿볼 수 있어 잔혹 스릴러를 선호하는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정신치료를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을 하나 둘 ‘다크룸’이라는 대저택으로 유인해 감금 살해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숨바꼭질 : 겟 아웃>는 1월 25일 개봉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