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1일 한글 웹사이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글 웹사이트의 개설은 더 많은 한국의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쉽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익히고 가장 최신의 정보들을 한국어로 접할 수 있도록 위한 것이다.
많은 한국의 기업들은 미국(동부-버지니아), 미국(서부-노던캘리포니아), 미국(서부-오레곤), 유럽(더블린), 아시아 태평양(도쿄), 아시아 태평양(싱가폴), 남미(상 파울로) 등 AWS의 인프라 지역에서 이미 AWS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대기업에서부터 신생기업, 연구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업체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자신의 서비스를 구성하고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AWS를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네오위즈게임, 올라웍스, 파프리카랩, 서울대학교 유전체의학연구소 및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비용절감 및 제품의 적기 출시를 통한 효율성과 사업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 AWS 클라우드를 적용했다.
비석세스(beSUCCESS) 정현욱 대표는 “아마존 웹 서비스의 공식 한글 웹사이트 개설을 축하하며, 그 동안 한국 고객을 위한 AWS의 노력을 엿볼수 있어 기쁘다” 며 “이번 AWS 한국어 버전은 대한민국 IT 스타트업, 개발자 및 관련 사업 관계자분들이 좀 더 손쉽게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그들의 비지니스의 서비스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