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전문요원 교육 개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재활전문요원 교육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2.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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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이틀간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기본과정과 수중재활운동 중 하나인 ‘아이치(Ai-chi)’ 교육을 개최하였다.

부모교육 지도자 양성과 국내 수중재활운동 확산을 위해 열린 재활전문요원에서 부모교육은 가족지원상담센터의 유은일, 김상희 부모교육 트레이너가 진행한 가운데 15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아이치 교육은 일본 ADI(Aqua Dynamic Institute) 곤노 준 소장이 직접 진행하였으며 총 20명이 참가하였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선진 재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한 국내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발전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매년 국내외 워크숍 및 재활전문요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만 ‘스누젤렌’, ‘심리운동’, ‘왓츠’ 등 총 25회 교육에 총 563명이 참가하였다.

박춘선 세꾼다 관장은 “복지관이 진행한 교육에 관심을 보내준 많은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재활전문요원교육 진행과 전문가 양성은 1982년 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우리 복지관의 책무성과도 같다. 특히 2017년은 개관 35주년이자 서울수중재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에 의미가 더 깊다. 올해 재활전문요원교육 결과 평가를 바탕으로 2018년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8년 재활전문요원교육 내용과 일정은 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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