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1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6%’ 발표

주택금융공사, ‘11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2.96%’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2.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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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11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 제외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2.90%였으며 이어 △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 신혼부부, 저소득자, 다문화,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한부모, 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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