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청소년 꿈 응원하는 희망 멘토로 나섰다! '핑거밴드' 페스티벌 참여, 솔비 강연이 전한 따뜻한 위

솔비, 청소년 꿈 응원하는 희망 멘토로 나섰다! '핑거밴드' 페스티벌 참여, 솔비 강연이 전한 따뜻한 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7.12.11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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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A.P 크루 제공
사진 : M.A.P 크루 제공

솔비가 청소년들의 희망 멘토가 됐다.

솔비는 10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2017 핑거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1000명의 청소년들과 만났다. 솔비는 이날 유쾌하면서도 소신 있는 토크 콘서트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핑거밴드 캠페인’은 검지와 중지를 핑거밴드로 묶어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핑거밴드 캠페인’의 일환인 ‘엑스트라 이야기(feat.꿈)’는 자신만의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난 인생선배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10대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하고 흡연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이다.

솔비와 핑거밴드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솔비는 ‘핑거밴드 캠페인-엑스트라 이야기(feat.꿈)’를 위해 지난 11월 2일 충북 청주시 원평중학교를 찾았다. 뜨거운 환호 속에 강단에 선 솔비는 “꿈은 판타지다. 그 판타지가 현실과 달랐을 때 정체성의 혼란과 슬럼프도 겪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어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내가 진짜 잘하는게 뭔지 고민해봐라. 진짜 좋아하는 걸 찾아서 집중하면 재능도 따라온다”며 “대세는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누군가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당찬 조언으로 박수와 공감을 받았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앞서 참여한 인생 선배 중 앙코르 강연자로 ‘핑거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것.

2014년 재능기부 대상과 사회공헌 대상을 받을 정도로 꾸준한 나눔과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솔비는 특별히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평택청소년체육관에서 열린 ‘수능이후 비전프로젝트-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경험을 토대로 한 솔비의 솔직하고 소신 있는 강연과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진심어린 태도가 울림 있게 다가가고 있는 것. 때문에 청소년 관련 토크콘서트 및 강연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솔비도 많은 영감과 깨달음을 얻는다. 아무리 바빠도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나 강연은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달려가려고 한다. 솔비의 이런 진심이 전해지고 있기에 강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솔비는 새 앨범과 전시 및 방송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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