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그보다 설레는… '로드 투 로마'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그보다 설레는… '로드 투 로마'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2.0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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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떠난 엄마와 딸, 다시 시작된 설렘 가득 첫사랑!

딸과 시작한 아슬아슬한 여행, 로마에서 시작된 엄마의 두 번째 첫사랑과 가슴 설레고 유쾌한 동행을 그린 영화 <로드 투 로마>가 오는 12월 14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설렘 터지는 영화 속 장면들을 담은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 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뉴욕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엄마 ‘매기’가 딸 ‘써머’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로마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첫사랑 ‘루카’를 만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르는 영화 속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재미와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가장 먼저, 중년에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첫사랑의 시간에 수줍어하고 있는 두 주인공 ‘매기’와 ‘루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보는 것 만으로도 여행의 달콤함과 낭만, 행복감까지 전한다. 한편, 사고뭉치 딸 ‘써머’는 스틸 만으로도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일으킬 요주의 인물 임을 알게 한다. 경찰관 사이에서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치매에 걸린 할머니 ‘카르멘’과 함께 차를 훔쳐 타고 로마로 향하는 모습들은, 기상천외한 여행과 독특한 동행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설렘과 낭만이 기다리는 도시 로마, 그 곳에서 시작되는 상상보다 아름답고 기대보다 유쾌한 여행을 선사할 영화 <로드 투 로마>는 오는 12월 1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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