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개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1.23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2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장협은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5개 부문이며 사전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대회 공모는 6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응모작품은 서양화 99작품, 동양화 34작품, 서예 52작품, 일반사진 43작품, 휴대폰부문 61작품 등 총 289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시상 분야는 전체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각 부문별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등으로 총 14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 외에도 가작(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25명, 입선(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25명이 수상하게 된다.

한편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