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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통계로 본 우리나라 장애인 건강실태 발표

국립재활원, 통계로 본 우리나라 장애인 건강실태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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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이 장애인 건강 통계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장애인 건강관리 전략 마련을 위해 23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제2회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장애인 건강 관련 통계와 정보를 통한 장애인의 건강실태, 국내·외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기관 및 학계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장애 여성 및 노인에 대한 건강통계를 산출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권익보호,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마련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국립재활원은 장애인 건강통계집인 ‘장애와 건강 통계’를 발간 및 그 성과를 홍보하고 우리나라 장애인 건강실태를 조명, 현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인 건강통계집은 국가 정책 수행에 있어 시의적절한 건강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이며 연구를 통한 근거기반의 과학적 장애인 건강정책 수립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장애인 건강 통계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을 통해 제시한 장애인 건강 통계는 장애인 건강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과 정책 개발 및 시행을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건강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국가단위 장애인 건강통계를 산출하여 보급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연구의 책임자인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호승희 과장은 “장애인의 건강위험요인과 질환의 발생 및 의료이용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장애인의 질병발생 예측지도 개발과 건강지원 및 질병예방 서비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체인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건강검진 수검률, 높은 만성질환 보유율 및 진료비 등은 개선해야 할 향후 정책 과제로써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점방안들로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 방안, 이차장애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건강관리연구 등 정책대안 수립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도출된 다빈도질환 통계 등을 중심으로 장애유형별 중점관리가 필요한 질병을 도출하고 이러한 질병의 예방, 치료, 재활을 위한 국가적인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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