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민자통합센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양시 협의회와 세계 문화복지 교류전 실시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양시 협의회와 세계 문화복지 교류전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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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양시 협의회(협회장 박호영)가 11월 21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세계 문화복지 교류전 행사를 실시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고양시 협의회 문화예술분과와 사회복지분과 협치하에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이민자분들과 새터민분들의 한국사회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민주평화통일 고양시 협의회 박호영 회장님은 축사를 통해 “교류를 통한 소통으로 친밀감을 형성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자”고 말했다.

최성 시장의 부인 박운숙씨도 행사에 참여해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희망을 갖고 함께 살아가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준비하였던 사회복지분과 전효선 위원장은 “한복과 한국 전통음식을 준비하면서 기대가 되고 설레이기도 했다”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화예술분과 공소자 부위원장은 “이민자들과 문화·예술 교류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매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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