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지역 화학산업 전직 공장장 간담회 개최

울산시, 울산지역 화학산업 전직 공장장 간담회 개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7.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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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월16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주재로 ‘울산지역 화학산업 전직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역화학산업분야 오피니언 리더와의 유대 강화와 전문가 의견을 통해 전략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성장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석유화학산업 육성 추진현황, 생태산업단지 구축 추진현황,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화학산업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는 화학산업 전직 공장장의 경험을 산업현장에 접목하기위해 기술컨설팅, 화학산업홍보, 화학문화확산, 화학정책에 대한 기획평가 요원으로 활용하고 또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대상 발굴을 위해 코디네이터로 위촉하는 한편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전문경력인사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화학산업 진흥대책으로 중구 다운동 등에 ‘화학혁신단지’를 조성하여 울산정밀화학센터, 화학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신화학실용화센터, 친환경청정기술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화학 육성사업으로 바이오화학 공동연구 지원단지 조성, 석유화학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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