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유민상 내가 준 닭가슴살 반찬으로 먹어” 폭로

허경환, “유민상 내가 준 닭가슴살 반찬으로 먹어” 폭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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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유민상 “닭가슴살 다이어트 하라 했더니 반찬으로 먹더라”

허경환, “유민상 내가 준 닭가슴살 반찬으로 먹어” 폭로

개그맨 유민상이 자신의 다이어트 도전 실패담을 공개했다.

유민상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라이벌 특집으로 동료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의 과거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금과는 다르게 늘씬한 모습에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유독 개그맨 박미선은 유민상의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살찔 조짐이 보인다"며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유민상의 발육상태를 찝어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어 신봉선은 유민상에게 "예전에 닭가슴살 다이어트 도전하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허경환이 장사하는 닭가슴살을 줘서 먹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경환은 “다이어트하라고 닭가슴살 한박스 줬더니 유민상씨가 한 박스를 일회분인줄 알고 한번에 해치웠다”고 유민상의 남다른 식성을 폭로했다.

또 유민상은 "닭가슴살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으로 밥하고 먹는 줄 알았다"며 닭가슴살 다이어트 실패담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과 유민상의 국수먹기 대결에서 유민상이 승리하며 식신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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