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일구는 노래꾼 박창근,
실력있는 포크음악인들의 발견의 장 ‘소슬랑 음악회’ 무대에 올라
오는 28일, 서정적 보이스가 매력적인 포크 가수 ‘박창근’의 콘서트가 열린다. 그 무대는 기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음악회 ‘소슬랑 콘서트’로, 다음 카페 ‘포크 청개구리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공연이다.
제 11회를 맞이 하는 ‘소슬랑 콘서트’의 주인공인 박창근은 서정적인 음악과 따뜻한 노랫말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쓰다듬고, 상처를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맑은 음색이 살아있는 가수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아온 박창근은 2집 앨범 발매 이후 6년 만인 지난해 8월, 3집 [무지개 내린 날개 위의 순간]을 발표했다. ‘진심이 오해 받기 쉬운 시대에 부르는 순진한 연가(戀歌)로 회자 되면서,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정규 3집 앨범 발매 이후, 젬베를 비롯해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그나성’, 해금 연주자 ‘김은진’,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를 두루 다루는 ‘주현준’등과 함께 밴드로 활동하며 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 공연은 4월 28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홍대입구역 가톨릭 청년회관 1층 카페 한젤로 상설공연장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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