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Volume Up’으로 음원 정상 UP!, 버스커 버스커 인기 지속

포미닛 ‘Volume Up’으로 음원 정상 UP!, 버스커 버스커 인기 지속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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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시스타 등 걸 그룹 신보 상위권 점령

포미닛 ‘Volume Up’으로 음원 정상 UP!, 버스커 버스커  인기 지속

남자 아이돌과 밴드가 대세인 음원시장에서 8주 만에 걸 그룹이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은 포미닛 ‘Volume Up’이 4월 2주차(4월 9일 ~ 4월 1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버스커 버스커는 여전히 인기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벚꽃 엔딩’ 2위, ‘여수 밤바다’ 8위, ‘첫사랑’ 10위, ‘꽃송이가’ 17위, ‘외로움증폭장치’가 20위를 기록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Alone]을 발표한 씨스타의 ‘나혼자’가 3위, ‘No Mercy’가 18위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밴드가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4년 만에 돌아온 모던락 밴드 넬의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 4위에 올랐다.

TV에서 흘러나온 노래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윌이 부른 드라마<더킹 투하츠>OST ‘사랑이 운다’가 7위, SBS <KPOP 스타-TOP5>에서 키샤콜의 ‘love’를 부른 이하이가 9위에 올랐다.

또한, 88계단 상승하며 12위에 오른 이정의 ‘사랑이 서럽다’는 뮤직 리얼리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2PM 준호와 배우 김소은이 직접 작곡, 작사한 노래이며 드라마<신들의 만찬’ OST로 채택되며 화제가 되었다.

한편, 힙합 듀오 배치기의 ‘두 마리’가 13위에 랭크 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포미닛, 시스타 등 신보를 발표한 걸 그룹의 인기와 더불어 버스커 버스커, 넬과 같은 밴드 음악들도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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