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가 사랑한 뮤지션 우주히피의 리더 한국인, 인디씬의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단독공연 열어

10cm가 사랑한 뮤지션 우주히피의 리더 한국인, 인디씬의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단독공연 열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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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가 사랑한 뮤지션 우주히피의 리더 한국인,
인디씬의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단독공연 열어

십센치(10cm)와 함께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매달 다른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하면서 대중에게 많이 다가서려 노력했던 우주히피의 보컬 한국인이 오는 28일 서울 명동의 복합문화공간 커먼플레이스 에서 특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

홍대 인디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실력 있는 싱어 송라이터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커먼콘서트 시즌1. 파이브 핑거스>. 그 첫번째 무대는 히피풍 음악을 기본으로 펑크와 레게, 포크 록과 팝을 넘나드는 ‘우주히피(보컬,기타 한국인, 베이스 김충선, 드럼 민상용)의 리더 ‘한국인’의 무대이다.

‘한국인’이 속한 ‘우주히피’는 2008년 1집 앨범 ‘우주히피 1’ST ALBUM’을 내놓으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2번째 정규앨범 ‘ON YOUR SIDE’를 발표하며 평단과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가사,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 완급을 조절한 악기 사용, 펑키부터 레게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선 굵은 음악, 시원하고 힘이 센 직관의 목소리로 단박에 사람들을 사로잡는 ‘한국인’은 이장혁, 하이미스터 메모리(HI, MR. MEMORY)에 이을 또 다른 포크 거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우주히피의 리더 ‘한국인’의 솔로 무대를 볼 수 있는 본 공연은 28일 토요일 저녁 8시, 명동 복합문화공안 커먼플레이스에서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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