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경, 당당한 양다리 고백에 장근석 움찔 ‘백치미 발산’

강태경, 당당한 양다리 고백에 장근석 움찔 ‘백치미 발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10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태경, 서구적인 몸매와 마스크로 촬영 현지에서 높은 관심 보여……

강태경, 당당한 양다리 고백에 장근석 움찔 ‘백치미 발산’ 

▲ 사진제공: 우주미디어, KBS 화면캡쳐

신인 배우 강태경이 백치미를 발산하며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4월9일 방송 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 5회에서 극중 톱 모델 역을 맡은 신인 강태경이 포토그래퍼인 서준(장근석 분)에게 백치미를 발산하며 자신의 매력을 알렸다.

미인의 필수요건인 까칠함 대신 백치미로 승부수를 던진 강태경은 서준 앞에서 큰눈을 꿈뻑이며 “방해 안 해요 손만 녹이고 갈 거예요” 라는 멘트를 날리자 서준도 “이런 감정 처음이다.”며 밀당으로 응수했다.

둘의 대화가 오가는 동안 시청자들은 “장근석, 나쁜 남자 변신” “2012년에 장근석은 작업남이네.” 등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시청소감을 남기며 새로운 시. 공간에서 출발하는 사랑비 2막에 첫 포문을 알렸다.

빠른 전개와 함께 드라마 속 새로운 인물들에도 관심을 보인 국내 시청자들에 앞서 이미 촬영장 현지에선 촬영 내내 출연진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서구적인 몸매와 마스크를 갖춘 신인 강태경은 촬영장 현지에서도 급조로 팬이 형성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태경은 “드라마 촬영 당시 현지에서 상당히 높은 관심이 있었다. 출연진 분들이 워낙 한류스타 이다 보니 각종 매스컴을 비롯한 다양한 팬들로부터 노출되어 있어서, 혹시 저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행동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며 신인 답지 않은 대인배 포스를 전했다.

한편, 70년대 배경에서 시. 공간이 2012년 현재로 넘어온 <사랑비>는 드라마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강태경을 비롯해 기존에 서인국, 김영광 등과 함께 새로운 인물들로 드라마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