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신제품 DSLT-A57 정식 판매 개시

소니코리아, 신제품 DSLT-A57 정식 판매 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2.04.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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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 신제품 DSLT-A57 정식 판매 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오는 10일(화) CJ오쇼핑을 통해 자사의 DSLT 신제품 A57의 정식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니 DSLT 신제품 A57은 소니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반투명 미러 기술을 적용, 2010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50대 발명품에 선정된 A55의 후속 모델로 기존의 고속연사, 풀 타임(Full Time) 연속 AF, 전자식 뷰파인더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강력한 신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모델이다.

보급기 최강의 성능을 갖춘 A57은 10일(화) 0시 5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바디킷 87만 7천원, 표준줌렌즈킷 97만 8천원, 더블렌즈킷 122만 8천원의 가격으로 한정수량 판매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A57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히 전용 가방을 비롯해 16GB 하이스피드 메모리스틱, 삼각대는 물론 렌즈필터와 LCD 필름까지 카메라 사용에 필요한 액세서리 풀 패키지가 선물로 증정된다.

DSLT-A57은 소니의 엑스모어(Exmor)TM APS HD CMOS 센서(1,610만 화소)와 새롭게 개발된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로 적은 노이즈와 고화질의 이미지를 제공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니만의 혁신적인 DSLT 기술을 통해 보급기 최초로 세계 최고 수준인 풀 타임 연속 오토포커스(AF)와 함께 초고가 제품에서만 가능하던 초당 12매 연사[1]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동급기종 중 가장 많은 15포인트 AF포인트 시스템 덕분에 동영상과 연사 촬영 시에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정확한 TTL 위상차 검출 자동 포커스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찍는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 분석하여 설정값을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자동 모드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프리미엄 자동모드를 통해 역광, 연사, 이미지 추출 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LCD와 뷰파인더를 통해 어떤 기능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사용 팁을 배울 수 있어 초보 사용자들에게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렌즈교환식 카메라 최초의 ‘자동 인물 프레이밍(Auto Portrait Framing)’ 기능을 지원, 사용자가 인물 사진을 촬영할 경우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구도를 판단해 원본 사진에 추가로 저장 매체에 자동 저장해주기 때문에 구도를 잘 모르는 초보 사용자에게 최상의 구도를 제안함은 물론 올바른 인물 사진의 구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A57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선명한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을 사용하면 고가의 망원렌즈를 구입하지 않고도 인상적인 촬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기능은 이미지 내의 모든 픽셀을 분석하고, 이미지 줌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소의 손실을 채워 넣음으로써 해상도의 손실 없이 단초점 렌즈만으로도 줌 렌즈를 사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동으로 렌즈에서 줌 조작을 해야 하는 경쟁 모델에 비해 동영상 녹화 시에도 유리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A57은 소니의 혁신적인 DSLT 기술이 집약되어 DSLT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라 할지라도 최고 수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A57 사용에 필요한 최적의 액세서리를 풀 패키지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만큼 이번에도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A57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COEX, 압구정 직영점, 그리고 소니코리아 공식 판매채널에서 4월 1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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