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아나운서, ‘KBS N 아나운서 바자회’에서 기부여신 변신
KBS N 공서영 아나운서가 기부여신으로 변신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오는 5일(목) 밤 11시, KBS Prime 채널에서 방송되는 리얼 SNS 다큐멘터리 <남희석의 52+>에 출연, 지난달 24일 신촌에서 개최됐던 ‘KBS N 아나운서 바자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KBS N 아나운서 바자회’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던 행사로 국내 유명 프로농구 및 프로배구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와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볼거리로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자회 현장 곳곳을 누비는 기부여신 공서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몇 달 동안 이날 하루를 위해 공 들이느라 살이 쭉 빠졌다는 공서영. 공서영은 “선수들이 아끼는 물건들을 내주셨는데 많이 못 팔면 죄송스러울 거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는 기부에 동참하려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이에 공서영을 비롯해서 최희, 신승준 등 동료 아나운서들은 바닥에 발 붙일 틈도 없이 정신 없이 바빴다는 후문이다. 특히 애장품 판매에 직접 나서는 것은 물론, 팬들의 사진 요청 쇄도에도 싫은 내색 없이 응하며 실시간 SNS 중계까지 하는 프로다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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