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가 돌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 등극

‘시체가 돌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 등극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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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돌아왔다’, 박스오피스 2위 등극

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젊은 감각의 유쾌한 코미디 <시체가 돌아왔다>[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씨네2000 | 감독 우선호]가 개봉 2주차를 여는 4월 2일(월) 전국 관객 37,232명(영진위 기준)을 기록하며 기존의 박스오피스 우위를 선점했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2위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탄의 분노> <언터처블 : 1%의 우정> 제치고 개봉 2주차 이례적 박스오피스 상승
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무비로 폭발적 지지로 흥행 반격 시작한다

유쾌하게 빵빵 터지는 웃음과 신선한 코미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는 <시체가 돌아왔다>가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순위가 상승하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기록, 폭발적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4월 2일(월) 일일 관객수 37,232명(누적 관객수 405,297명)으로 같은 날 개봉했던 <타이탄의 분노>를 비롯해 흥행 순항 중인 <언터처블 : 1%의 우정> 등 박스오피스 상위를 선점했던 작품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른 것. 이로써 <시체가 돌아왔다>는 봄 극장가 이어지고 있는 한국영화의 흥행 바톤을 잇는 것은 물론, 외화 작품들을 제치고 <건축학개론>과의 한국영화 흥행 쌍끌이를 본격적으로 예고, 의미를 더한다.

이렇듯 개봉 2주차 이례적인 박스오피스의 순위 상승은 <시체가 돌아왔다>가 젊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며 폭발적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으로, 전에 없었던 독특한 소재인 ‘시체’를 둘러싸고 벌이는 개성과 똘끼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1525 연령대 사이에서 절대적인 만족도를 얻고 있어 화제를 더한다.

특히 빵 터지는 유머코드와 스피디한 전개로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오락 영화이자 ‘완벽한 스트레스 해소 무비’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또한 <시체가 돌아왔다> 만의 색깔 있는 웃음 코드에 매료된 ‘시체돌 폐인’의 열광적인 지지가 이어지며, 올 봄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자 오락성 강한 팝콘 무비로 흥행세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완벽한 영화”(네이버 pool98), “간만에 영화 보면서 실컷 웃었네요. 류승범 연기는 레알 지존 ㅋㅋ”(네이버 sejin5896), “보는 내내 배꼽이 빠졌다 들어갔다 했음! 골 때리는 영화”(네이버 dmsal5405), “그냥 보는 내내 웃었음! 말이 필요 없음!”(네이버 rlatofka33) 등 웃음 폭탄 코미디에 사로잡힌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강력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시체가 돌아왔다>. 연이은 패러디 열풍과 더불어 4월 극장가 박스오피스 새로운 강자로 대두되고 있는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는 코믹 입소문과 관객 반응으로 한층 거센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봄 극장가를 유쾌하게 들썩이고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지난 3월 29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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