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창남 황현희 “김남일에게 살기 느꼈다” 고백

깔창남 황현희 “김남일에게 살기 느꼈다” 고백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3.2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깔창남 황현희 “김남일에게 살기 느꼈다” 고백

최근 물오른 입담으로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황현희가 축구선수 김남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밝혀서 화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Joy 채널의 블록버스터 퀴즈쇼 <더 체어 코리아 시즌 2> 녹화에 출현한 황현희가 지난 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남일에 얽힌 비화를 전격 공개했다.

황현희는 당시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코너에 게스트로 등장한 김남일에게 혼쭐이 나는 역할을 맡아 큰 웃음을 선사했었다. 바로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던 김보민에게 치근덕대다가 김남일에게 멱살을 잡혔던 것.

이날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에서 황현희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김남일에게 엄청난 살기를 느꼈다”라고 밝히며 간이 콩알만한 남자 캐릭터로 등극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토니안 라인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황현희는 소속사 대표인 토니안에게 “사장님이 연예인인 까닭에 소속사 연예인들보다는 본인의 방송 출연에 더 적극적이라 불만이다”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